<p></p><br /><br />사상 초유의 쪼개기 귀국이었습니다. <br><br>캡틴 손흥민 선수는 홍명보 감독과 함께 오진 않고 내일 귀국합니다. <br> <br>대신 조별리그 탈락 후 처음으로 자신의 SNS에 심경을 밝혔습니다. <br><br>"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" "현실을 받아들이기 힘들다, 정말 죄송하다. 끝까지 저희를 믿고 응원해 주시고,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"고 했습니다. <br><br>[곽윤기 /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(현지시각 24일)]<br>손흥민 선수님, 제 인생에 언제 인사를 드릴 수 있을지 몰라서... 네, 인사 한 번만 10초만 드릴 수 있을까요? <br> <br>네, 안녕하세요. 저 그냥... 저도 잠깐 운동을 했던 한 사람이고요. 그냥 고맙다는 말 꼭 해주고 싶어서요. <br> <br>[손흥민 / 축구대표팀 주장]<br>제가 너무 고맙습니다. <br> <br>[곽윤기 /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]<br>그리고 아마 저를 포함한 한국 사람들 다 위로받고 다 선물이었을 거예요. 좀만 잘 견뎌 주시고, 잘 부탁드리겠습니다. <br> <br>[손흥민 / 축구대표팀 주장]<br>아닙니다. 멀리까지 와주셨는데 좋은 결과 못 드려서 죄송합니다. <br> <br>[곽윤기 /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]<br>아닙니다, 선수님. 진짜 너무 고맙습니다. 감사합니다. 네, 고생했어요. 네.<br> <br>그의 네 번째 월드컵이었습니다. <br> <br>손흥민 선수, 이번 대회 한 경기도 풀타임을 소화하지 못 했고 무득점으로 대회를 마쳤죠. <br> <br>그러면서도 그는 "다시 제 자리에서 죽기 살기로 달려 팬들이 나를 필요로 할 때까지 모든 것 쏟아부을 것이다" <br> <br>당분간 태극마크를 달고 뛰겠다는 의지도 다졌습니다.
